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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

필로덴드론 헤데라세움 옥시카르디움 종류 번식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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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작성하기 앞서,
현재까지는 제가 키워본 식물들과
그 과정들에서 느낀 점들 
또 변하는 식물들의 모습을 주로 다뤄왔습니다.
 
원룸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일정 종류 이상의 식물을
키우고 모든 과정을 담아내기 어려움이 있어
 
앞으로는 직접 키우고 있는 식물들뿐만이 아닌
키워보지 못한 여러 종류의 관엽식물
정보들도 전달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식물 Hederaceum 입니다.

출처 : pinterest

 
헤데라세움(Hederaceum)도 종류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헤데라세움은 하트 모양 잎을 갖습니다.
 
저와 같이 냥집사이자 식집사이시면  반려견, 묘들이
잎을 뜯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독성이 있어요.. 
 
저번에 포스팅 한 적 있었던 어린 캄포스포토아넘의
닮은 꼴인 미칸도 위 식물의 일종입니다.
 
캄포스포토아넘의 어린잎의 모습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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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 [가드닝] - 원룸 소작농 일기 EP. 07 필로덴드론 캄포스포토아넘

 

원룸 소작농 일기 EP. 07 필로덴드론 캄포스포토아넘

귀여운 빵떡잎, 벨벳 같은 감촉과 토끼 귀를 갖고 있는 캄포스포토아넘 오늘의 포스팅 주제입니다! 대표 토끼귀 필로덴드론(Philodendron Camposportoanum) 여름을 맞아 시원시원하게 성체 잎을 내어주

supremeplums-plantsdiary.tistory.com

 
 
헤데라세움 중에서도 가장 종류가 많은
옥시카르디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옥시카르디움 브라질은 무늬종에 속합니다.
잎의 발색이 브라질 국기의 색상과 비슷하여
명명된 이름 같습니다.
 

옥시카르디움 그린

 
무늬 종의 특성상 무늬가 없는 잎도 있습니다.
계속 초록색인 하트 잎만 내어준다면
옥시카르디움 그린이 됩니다.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레몬라임(80%)]

옥시카르디움 라임이 될 뻔한 브라질

 
실제 옥시카르디움 브라질에서 변이가 일어나면
옥시카르디움 레몬라임으로 발색이 고정됩니다.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흔히 알고있는 옥시카르디움 브라질의 모습입니다.
어떠신가요..?
조금 억지를 쓰면 브라질 국기와 닮았죠..;?!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트리컬러

 
옥시카르디움 브라질에서 광량을 과하게 받거나
자연적으로 또 다른 변이가 일어나면
세 번째 색인 흰색까지 추가되어 총 3가지 색을 가진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트리 컬러가 됩니다.
 

옥시카르디움 바리에가타

출처 : Kens Philodendron

 
옥시카르디움 바리에가타입니다.
무늬가 산반 패턴으로 흩어져 있는데요
일반적인 브라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패턴입니다.
사진상의 잎 크기는 성체 잎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자라준 개체입니다.  
 

행잉으로 키워도 예쁘게 자랍니다.

 
집에 식물이 없이 삭막하다거나
알록달록 색깔을 추가하고 싶을 때 키우시면
분위기가 한 층 달라질 것 같습니다.
(수경으로도 아주 잘 자라요!)
 

+번식

 
마디와 마디 사이 연두색 점이 있는데
저 부분이 생장점입니다.
 
사진에 나온 것처럼 생장점과 기근만 있다면
눈이 트고 새싹이 납니다.
 
마음이 아프겠지만 위와 같이 잘라 물에 넣어 놓으면
무한증식이 가능합니다.
 
 
포스팅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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