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0
브라질의 조경사이자 예술가인
호베르투 부를리 마르스(Roberto Burle Marx)
그의 컬렉션에서 이름을 딴 식물, Burle Marx
Philodendron burle marx
국내에서는 '버럴막스', '부를리 막스', '버를막스'
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정확한 종명은
burle marxii(부를리 마르시)입니다.
원산지는 호베르투가 식물을 주로 수집했던
브라질의 열대우림입니다.
Roberto Burle Marx Collection
호베르투 부를리 마르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식물만 50종 이상이고
이 식물들을 포함해 500종 이상의 식물을
그의 정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P. burle marxii를 포함해
P. burle marx fantasy
Monstera burle marx flame(몬스테라),
Ctenanthe burle marxii(크테난테)등
그의 이름을 딴 식물들이 있습니다.
Philodendron burle marx fantasy
Monstera burle marx flame
Ctenanthe burle marxii
풍성하기로 유명합니다.
보통의 필로덴드론은 하나의 줄기로
계속해서 위로 자라지만
버럴막스는 눈자리에서 촉을 많이 틔워
사방으로 자라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아주 잘 자라며
가드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식물입니다.
번식 또한 용이하고
수경재배도 가능합니다.
Native Burle Marxii
야생에서도 풍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burle marxii Variegated
무늬종도 여러 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무늬로는
yellow variegated로
Syngonium variegata(무늬 싱고니움)와 같이
저렴한 무늬 종으로 접하기 좋은 식물입니다.
식물의 무늬는 절대 예측할 수 없으며 형질이
변하여 다른 폼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의 무늬는 옐로우 바리에가타와
화이트 터닝 옐로우 무늬가 모두 있습니다.
희미한 무늬
그린 버럴막스에서 희미한 무늬가 나와
나름대로 무늬 고정을 시켜보려 했습니다.
독립 개체를 만들고 새순을 받았습니다.
식물이 너무 많은 빛을 받게 되면 필요하지 않은
빛을 효유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엽록소가 없는
흰 잎을 내려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특성을 이용해서 무늬 고정에 도전 중입니다.
추후 무늬 발현 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안되면 없을 겁니다..)
+
수태에 심은 후 밀폐로 순화를 시켜보았습니다.
무늬가 없는 잎도 있지만 산반 무늬가 있는
잎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2024. 09
버럴막스의 끈질긴 생명력과 식물등의 도움으로
다시 무늬가 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가드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피프레넘 아우레움 샹그릴라 키우기 스킨답서스와 차이 (2) | 2024.09.26 |
---|---|
호야 카노사 꽃피는 시기 꽃말 여러종류의 호야 (0) | 2024.09.26 |
필로덴드론 스퀘미페럼 레드브리스틀 키우기 (2) | 2024.09.26 |
유칼립투스 종류 폴리안 구니 블랙잭 레인보우 키우기 성장과정 (1) | 2024.09.11 |
EP. 27 필로덴드론 멕시카넘 (1) | 2024.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