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랑 똑같습니다.
잎모양 보시면 왜 드래곤인지 이해가 됩니다.
이순신 장군이 식집사였으면
아마 좋아하셨을지도..?
필로덴드론 골든드래곤 성체 모습
필로덴드론이라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
주객이 전도가 되었습니다.
골든드래곤 나무가 되어버렸네요
관엽 처돌이는 오히려 좋습니다.
골든드래곤의 조상(?)
골든드래곤의 본을 찾아보았습니다.
태국에서 비페니폴리움을 이용하여 만든
rare hybrid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교잡 대상이 명확하지 않지만
일단은 교잡 종으로 보고 있는듯합니다.
골든드래곤도 여러 모습이 있습니다.
A. 노말 - 일반 골든드래곤입니다.
B. 무늬 - Albo Variegated, 흰 무늬가 있습니다.
C. 라임피들 - 흐린 녹색 산반 패턴 무늬입니다.
D. 라임피들 - 노란 반점의 모자이크 무늬입니다.
Narrow Form
골든드래곤은 Narrow Form(좁은 모양)도 있습니다.
똑같이 라임피들이라는 산반 무늬 종이 있고
잎이 좀 더 갈라진 롱기로바텀,
minarum은 표본의 모습 같습니다.
골든드래곤 성장기
어린 골든드래곤의 모습입니다.
라운드 진 잎의 모양만 봤을 때는
어떤 식물의 잎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뭔가 모르게 잎의 모양이 아주 조금 달라졌습니다.
그 다음잎
성체 골든드래곤에서 분리한 개체가 커 온 모습입니다.
여기서 시작되었죠
성체는 기근부터 벌브 굵기가 정말 큽니다.
어느 정도 성체 모습을 갖춘 잎은 단 두 장만 남고
계속해서 잎이 작아지고 있습니다..
광량이 부족해서 계속해서 키만 커지고 있어요ㅠㅠ
키가 큰 대로 나름 멋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기근이 길어진 것을 보니 잘라서 새 삶을 살게 해달라고
무언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일단 이번 여름까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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