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짜넘, 딘 맥도웰과 함께 글로리오섬도
빠질 수 없는 빵떡 필로덴드론 입니다!
잎 모음 zip
천남성과 필로덴드론 속에 속하며
콜롬비아에서 자생합니다.
하트 모양 잎을 가지고 있으며 잎맥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잎의 질감은 벨벳같이 부드럽습니다.
여느 식물처럼 글로리오섬 또한 성체가 멋있습니다.
공중습도가 높고 간접 광이 있는 조건에서
비옥하고 배수가 좋은 토양이면 빠르게 성장할 거예요!
Various Gloriosum
글로리오섬도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1. 그린 베인 2. 화이트 베인 3. 다크 폼
4. 무늬 5. 라운드 폼 6. 핑크 백
간혹 환경이 변하면서 신엽의 폼이
변하는 현상도 종종 있습니다.
글로리오섬 입양
일반 글로리오섬(그린 베인)을 분양받았습니다.
잎이 크고 벌브가 두꺼울수록 생장점에서 나오는
신엽이 크지만 그만큼 순화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순화 중 기존 삽수 잎이 시들 수도 있습니다.
관엽의 단풍은 그리 달가운 소식만은 아니죠..
생장점에서 애기잎이 하나 나오고
이어서 꽤 큰 잎을 내어 주었습니다.
한 겨울에 순화를 하고 키워나갔지만
빵빵한 보일러 덕에 무난하게 겨울을 났습니다.
마이 컸네
그러고는 폭풍 성장
글로리오섬은 위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기어가며 크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화분도 탈출하였죠...
탑 커팅으로 번식을 시도했습니다.
CUT
자른 탑 부분은 부모님께 선물이란 명목으로
강제 분양했습니다.
그런데..?
음.. 아주 작게 무늬를 묻혀서 나왔습니다.
무늬 고정이 될 거 같진 않았지만
키우는 도중 무늬가 발현된 적이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었죠!
잉?
작은 무늬가 또 나왔습니다.
탑 부분을 순화한 후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잎에
무늬가 발견되었습니다.
과연 고정이 될 수 있을까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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