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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

디오스코레아 디스컬러 관상용 마 삽수에서 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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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카모플라쥬를 갖고 있습니다.

마(yam), 감자와 비슷하게 생긴

끈적한 액체가 나오는 녀석과 같은 종입니다.

 

출처: Treasure Coast Natives

위의 사진은 Air Yam이라고 불리는 마의 한 종류입니다.

영문명 - Dioscorea Bulbifera

 

한국에서는 이 주아*로 밥을 지어먹거나 쪄서 먹기도 합니다.

 

주아: 열매나 씨앗도 아닌 새순이 트는 눈이

다육질로 변한 기관입니다.

 

마(속)는 모두  Dioscorea로 불립니다. 

 

그리스의 자연과학자(Pedanios Dioskorides)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디오스코레아 디스컬러 모습

 

무늬가 들어간 잎과 그렇지 않은 잎이 섞여

 

덩굴을 만들고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아직은 무늬가 없어요

 

처음 집에 왔을 때 사이즈입니다.

 

이제 막 삽목을 하고 잎 한 장을 받을 때였습니다.

 

삽목 후 2, 3번째 잎

 

광량이 많아야 무늬 발현이 잘 되는 거 같았습니다.

 

 

 

다른 잎의 뒤에 가려져서 광량이 부족하면

 

무늬가 희미하게 나오기도 하고  

 

 

 

무늬가 거의 없이 나오기도 합니다.

 

 

여름 버프 발동

 

화려한 무늬를 내어주면서 무성하게 자라갑니다.

 

 

 

잎의 뒷면은 자소엽이라는 붉은 깻잎을 닮았습니다.

 

덩굴이 정말 무성해서 지지대 하나로는 부족해요ㅠㅠ

 

 

 

관엽식물이지만 식용으로도 쓸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안 먹을 거에요ㅎㅎ

 

키우기도 쉽고 잘 자라는 디오스코레아 디스컬러 

한번 키워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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