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드닝/에피프레넘

에피프레넘 피나텀 스켈레톤 키 삽수 키우기

Epipremnum Skeleton Key

이름 뜻 : 해골 열쇠

생김새 : 열쇠, 가오리, 하루살이 모습

 

스켈레톤 키 의미

출처 : wikipedia

 

기계식 자물쇠 중 하나로 세부적인 요소를 제거 후

뼈대에 해당하는 필수적인 요소만 남긴 물건을

'Skeleton'이라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자물쇠를 열 수 있는

만능열쇠를 뜻하는 명사로도 쓰입니다.

 

스켈레톤 키 성체 모습

 

사전적 의미를 차치하고 잎 모양을 보면

왜 스켈레톤 키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오리의 모습도 있는듯하네요

 

특히 동남아시아와 태평양제도에서

유래된 종이라고 구글에서 그랬습니다.

 

모든 식물이 그렇겠지만 스켈레톤 키는 유기물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처음 집에 온 날

 

저 때만 해도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쉽게 분양받을 수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크게 키워서 현지에서 자라는 아이들과 같은

성체 모습을 볼 수 있냐 없냐의 문제죠

 

 

스켈레톤 키는 Climber 성향이 있습니다.

몬스테라 두비아와 비슷한 기근을 보여줍니다.

 

 

뿌리가 정말 너무 많습니다.

보기가 좀 그렇기도 하네요..

잎 마디 위에 아주 작은 생장점이 보이실까요?

저기서 새순이 트고 신엽을 보여줍니다. 

 

스켈레톤 키 성장기

 

5개월 후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어린잎들이라 잎이 갈라지기 전까지

피나텀인지 스켈레톤 키인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른 점을 찾아본다면 잎이

다른 에피프레넘에 비해 좀 더 길쭉하고

잎맥의 모양이 선명하게 두드러집니다. 

 

 

스켈레톤 키는 창이나 커튼을 거치고 난 빛에

잘 자란다고 해, 최대한 조건을 맞춰보았습니다.

 

잎의 열쇠 모양은 나왔습니다.

하지만 잎의 크기가 더는 커지지 않았어요..

 

 

더 큰 잎을 보기 위해 탑 부분을 잘랐습니다.

삽목을 해서 다시 시작해 봐야 할 거 같아요! 

 

+이후 기록

 

어느 정도 모양새를 갖춰가는 중입니다.

 

다른 글 

[필로덴드론 스퀘미페럼 레드브리스틀]

 

필로덴드론 스퀘미페럼 레드브리스틀 키우기

일전에 포스팅한 페다튬과 비슷한모양새를 가진 스퀘미페럼입니다.EP.29   Philodendron squamiferum Philodendron Red Bristle(빨갛고 짧은 솔),Hairy Philodendron(털이 있는 필로덴드론)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

supremeplums-plantsdiary.tistory.com

[부레옥잠 키우기 여름 수질 정화 수생식물 꽃말]

 

부레옥잠 키우기 여름 수질 정화 수생식물 꽃말과 번식 특징까지

이름만 들으면 장신구나 국밥집 반찬 같지만, 사실은 남미 출신 수생식물 부레옥잠입니다. 흙 없이 물 위에 떠 자라며, 여름이면 연보랏빛 꽃까지 피웁니다. 부레옥잠 부레옥잠은 여러해살이 수

supremeplums-plantsdiar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