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식물은 필로덴드론 마요이입니다.
필로덴드론 셀렘, 정확하게는
타우마토필럼 비핀나티피덤과 모양이 유사하여
자주 혼동되기도 합니다.
Philodendron Mayoi
식물학자 Eduardo G. Gonçalves 박사에 의해
2000년 식물에 관한 국제 저널에 출판되었고
(Royal Botanic Gardens Kew Bulletin)
왕립 식물원에서 브라질 필로덴드론을 연구하는
식물학자 Simon Mayo 박사의 이름을 따서
마요이(Mayoi)로 명명되었습니다.
잎사귀 윗면은 녹색을 띠며 양쪽에 갈라진 잎은
성체가 될수록 많아지며 잎 수는 4~7개
또는 그 이상의 경계진 잎을 가집니다.
자생지
브라질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며 땅에서 자라
다른 나무에 착생하는 전형적인 필로덴드론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24°C~ 29°C 사이의 온도와
충분한 광량이 충족되면 2m까지 자라납니다.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층고가 부족하겠죠..?
특징
잎 뒷면의 정맥과 잎자루의 색깔이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의 모양으로 종종 비핀나티피덤과
혼동되지만 줄기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마요이와는 다르게 비핀나티피덤은
일정한 패턴을 가진 굵은 목대를 가집니다.
갈라진 잎의 수도 훨씬 많음을 볼 수 있는데,
성체가 되기 이전 잎이 작을 때 두 식물이
자주 혼동된다고 합니다.
잎 모양 변천
타원형 잎이 점점 경계를 드러내며
어느 정도 마요이 잎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러고는 무럭무럭 자라다가 점점
가분수가 되더니 줄기가 꺾였어요..
그 후 생장점이 트고 모아 놨던 양분이
치중돼서 그런지 새로운 눈자리에서
엄청 굵은 줄기가 나타났습니다.
다시 잘 자라 주거라
성체의 모습
필로덴드론 엘레강스와도 닮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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